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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리적인 전력대책
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은 농작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력발전을 거의 「올·스톱」시킬 단계에까지 이르렀다. 6일에 있었던 월례경제동향보고에서도 긴급 전력대책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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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허가를 중단|전력 사용 신청 2백 Kw이하도 제한 송전
지난 9월 이후 제한송전을 단행한 전력수급 사정이 최근에 들어 더욱 악화, 상공부는 신규 전력 사용 계약을 일체 중단시키고 지금까지 제한송전 대상에서 제외했던 2백 킬로와트이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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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적한 「무제한 송전」|「일등절전」으로 번진 전력사정
올들어 두 번째로 제한송전에 접어든 전력수급 사정은 제한송전으로도 모자라서 「자진절전」호소로 수용가들의 마음을 달래는데까지 이르렀다. 지난 64년4월 13만2천킬로와트의 예비(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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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력 난에 비상대책-자가발전기 면세수입
상공부는 핍박한 전력 난을·해결하기 위해 5만 킬로와트 규모의 자가발전기 대일 수입을 유리한 조건으로 곧 허가 공고할 방침이다. 이 같은 자가발전기의 긴급수입조치는 ⓛ지난 8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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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우 실농 모면
25일 내린 비로 가장 가뭄의 피해가 컸던 영·호남 지방에 50∼1백 밀리의 강우량을 보여 결정적인 농작물의 피해는 면하게 됐다. 중앙관상대는 오는 30일∼7월1일게 강우전선의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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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 피해 절정에
지난 5월부터 가뭄이 들기 시작한 우리 나라는 6월에 접어들어 하순이 되도록 가뭄은 더욱 격심해지고 있어 각종 농작물의 피해는 물론, 식수난까지 빚어지고 송전제한까지 해야 하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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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한 송전
당국에서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력발전량이 격감되었다는 이유를 들어 오늘부터 대공장은 4일 격일제, 중소공장과 낮 가정 등은 6일 격일제로 제한송전을 한다고 들린다. 월별로 보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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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기근도 해소 모내기엔 부족
25일 상오 중부지방에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6일 상오 9시 현재 수원지방에 최고75.6밀리를 비롯해 전국에 평균 54.4밀리의 비가 내렸다. 중앙 관상대는 26일에도 날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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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지를 적시며 비가 온다
기다리던 비가 25일 상오 9시께부터 서울·중부지방을 비롯, 충청도 지방 일원과 영남북부 지방에 내리기 시작, 오랜 가뭄으로 그늘졌던 농부들의 얼굴엔 웃음이 피고 갈라졌던 논·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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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해갈의 비
계속되는 가뭄으로 물 기근 소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중앙관상대는 25일에는 영남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비 소식을 전하고있다. 이제까지 우리나라를 덮고